2013년 1월 예신인데요.. 8월에 예물부터 냅다 ㅋㅋㅋ
플래너님도 전에 당황하시던데.. 예물 찾아오면서 티아라 질문하면서도 아직 웨딩샵도 안 정한 저의 상태에 당황하시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여^^

또 어울리지 않게 느닷없이 수다를ㅋㅋㅋ

후기 들어갑니다~^^
저희 커플링부터 고고~
8월 15일날 예물하러 가면서 미리 찾아간 여러 디자인을 뒤로 하고.. 그냥 딱 꽂혔네요..
계약서 쓸 때 신상이라고..첫번째 계약 고객이라고 하실때.. 그냥 하시는 말씀이겠거니 했는데.. 진짜 신상인가보더라구요.. 도쿄앤펄 블로그에서 봤어요 ㅋㅋㅋ 비트윈~^^

어울리는거 맞죠?? 빨리 끼고 싶은데.. 어떻게 기다리죠??ㅠ 헤헤~

커플링만큼이나 맘에 드는.. 아니.. 제 맘엔 더 많이 쏘옥~ 들어온 다이아 세트입니다^^
사실 제가 귀를 안 뚫어서 귀걸이도 없고해서
세트라 불러도 되나 싶은데요..
커플링은 왠지 나눠끼는 느낌이고.. 요건 그냥 딱 제꺼다 싶으니까.. 정말 좋아요 ㅋㅋㅋ
7부 다이아 육발로 잡은 초심플 반지..
(하아..뭔가 저렴한 이 표현력..ㅠ)
목걸이는 다이아 펜던트가 분리가능하고..
체인이 좀 화려한 스퇄이에여..

정말정말 좋아서 사진만 봐도..그냥 막 좋으네요^^
후기가 너무 길어서 싫어하시진 않겠죠??^^;;
저 손가락이 짧아서.. 이제껏 반지를 못 꼈었는데요.. 고작 목걸이 몇개만 돌려꼈는데여..
도쿄앤펄에서 예물하면서 아..나도 반짝반짝하는 걸 좋아하는구나..했답니다^^
다이아 반지착샷은 반지는 정말정말 맘에 드는데 조금 부끄러워서..슬그머니 내려놓고.. 갑니다~ 빠이용~~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