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분의 첫 만남은 어떠 하셨나요?
       

 아는 후배의 남자친구의 친구로 알고 소개팅에서 만났는데 첨에는 제 이상형과 너무 달라 솔직히 별로였어요...ㅋㅋ

2. 그 사람의 어떤 모습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나요?

 변함없는 모습...항상 그자리에서 기다리고 믿음을 주었기에...

3. 프로포즈는 어떻게 ? 

 아직...만난지 1200일 되는 날 해 주기로 해서 한달 정도 남아서 기다리는 중에요...

4.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4월 19일 다래웨딩뷔페에서해요...

5. 배우자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아직은 철이 조금 덜 든 진국...

6. 30년뒤의 둘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같이 테니스를 치러 다니는 중년의 부부가 되어있지 싶은데요...ㅋㅋ

7. 미래 남편(아내)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처럼 마음은 변하지 않기...담배는 끊기...건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