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스토리] 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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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6-04
Name : 선물
Hits :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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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13:19
1. 두분의 첫 만남은 어떠 하셨나요?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은 예랑이구요. 저희 첫만남은 영화의 한장면 처럼 우연이 었지요~! 둘다 수영을 좋아해서 수영을 하다가 신부가 물에 떠 다니길래 제가 건진거나 다름 없지요~!ㅋㅋㅋ 같은 반은 아니 었지만 첫눈에 반해서 한달 정도 지켜 보다가 말을 걸었습니다. 처음엔 마음을 어찌나 안주던지 많이 힘들었었습니다.근데 노력하에 그래도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네요. 아직까진 믿기지 않지만요~~~ 전 예쁜 신부를 얻어서 행운아 인거 같아요~!
2. 그 사람의 어떤 모습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나요? 울 신부의 어떤 모습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냐면요??? 원초적으론 완전 이뻤어요~!수영하다가 첫눈에 반했다고 했자나요~! 물에 젖은 그 모습이 너무 섹쉬 했어요~!뭐랄까 저를 막 땡긴다고 해야되나 암튼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신부가 몸매가 장난 아니게 좋아요~!ㅍㅎㅎㅎ 뭐니뭐니해도 착하고,이쁘고,저만 바라봐주고... 근데 스스로 이런 글을 쓸려니 쑥스럽구만요 닭살이라도 읽어 주삼! 전 단지 질문에 답할 뿐이고...
3. 프로포즈는 어떻게 ? 어케 해야 될찌 평소에 많은 이벤트를 해주는데,또 그런 거와는 틀리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게 신혼 집에서 촛불이랑 풍선으로 해서,현숙막제작해서,케이윌에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 주면서 프로포즈 할까 합니다. 괜찮겠죠?? 근데 이거 비밀입니다.
4.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근데 이건 왜물으시나?? 축의금 가지고 오실려나??ㅋㅋ
5. 배우자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음...항상 생각하고 있지만,저엔 너무 과분한 여자 입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내 생에 가장 큰 선물~!!"" 캬~~!
6. 30년뒤의 둘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30년 뒤라~~~그럼 전 63살 헉!! 갑자기 암울하게 이런 질문을~~~ 30년 뒤면 그때 우리 자식들도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겠죠~!ㅎㅎ생각해보니 재미 있군요~! 신부가 여행을 좋아 해서 아마 부인이랑 여행을 많이 다닐꺼 같아요~! 전 부인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거든요~!ㅍㅎㅎㅎ
7. 미래 남편(아내)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가 신부에게 바라는 점은 다른거 없습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사랑하면서 저 하나만 바라봐 줬으면 해요~! 저역시 부인을 위해 한평생 헌신 하겠습니다. 울 부인이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쵝오니깐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이글을 읽으신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ps:올 신혼집 도배 했는데 기대 되네요~퇴근후에 신부랑 가봐야 겠어요~! 그럼 안녕~~~~~~ [출처] 쩔어~! (도쿄앤펄인천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전주구미포항창원진주예물웨딩) |작성자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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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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