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0 14:37

1. 두분의 첫 만남은 어떠 하셨나요?

  ※  모 까페에서 활동중에 정식모임에선 3번정도 짧게본 정도?ㅋㅋ

2. 그 사람의 어떤 모습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나요?

 ※  예랑인 서울 생활하면서 고향집에 내려올때마다 안부인사 연락정도 하다가 예랑이가

     고향으로 완전 돌아오면서 점점 횟수가늘면서 너무나도 자상하고 긍정적인 모습에

     호감을 갖고 만났는데.........그 모습이 변함이 없어 결심^^

3. 프로포즈는 어떻게 ? 

 ※  정식으로 사귄지 100일째날 동해바다로 여행을 갔었더랬죠^&^

     저는 단순히 100일기념으로만 생각하고 여행을 떠났는데............

     그날 저녁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제가 먼저 꿈나라에 가버렸다죠....

     긍데 예랑이가 절 깨우더라구요..........

     눈 떠보니 펜션 주방한쪽 식탁에 촛불장식을 해놓았더라구여~ㅋㅋㅋ

     그러고는 미래의 얘기와함께 보석상자를 꺼내더니 "목걸이"를 채워주더라구요*^_____^*

    아주 특별한 프러포즈는 아니지만 저만을 위해 준비해온 모습에 완전 감동먹었답니다~!ㅋㅋㅋ

4.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   2012년 10월 14일("웨딩데이"라고도 하더라구요?^^)에 정읍에서 예식이 치뤄진답니다^&^ 

5. 배우자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  다재다능하고 존경할 수있는 사람!♥

6. 30년뒤의 둘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   음.....30년뒤면 저흰 환갑이 지난상태네여~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에도 지금처럼 변함이 없다는  보장은 확실히 없지만.......(주위에서보면 다들 변하더라구여?ㅋㅋ)

        그러나~~~!!저희 예랑인 장담 할수 있습니당^&^

        지금의 이맘 이느낌 그대로 쭈욱 이어가며 서로 아껴주고 토닥여주고 존중해가며 살아가고 있을겁니다!ㅎㅎ

7. 미래 남편(아내)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제 예랑이에게 바라는게 있다면 머니머니해도 "건강"입니다!

       다 좋은데 위가 너무 약해서 걱정입니다...이제 그 위는 제가 책임져야겠죠?ㅎㅎ

       솔직히 돈많은거 안부럽습니다! 돈많고 아프기만 하면 무슨소용이겠습니까?!

      지금처럼만 부족함 없이 살면서 건강하게 제옆에서 쭈욱 함께 했으면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