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오빠는 저를 처음 보았고..(그때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함)

     저는 오빠를 중2때 알게 되었고 오빠는 고등학교 1학년이였죠...(우린 2살 차이)

     그후 끊임없는 오빠의 대쉬로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서 사귀게 되었죠...

     오빠 20살때~~오빠가 군대가고나서 우린 헤어지게 되었고..ㅎㅎ

     인연이였는지 우연이였는지....몇년이 흐른후 다시 회사에서 옆 사무실에 일하는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ㅎㅎㅎ

     그때 오빠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었는데 제가 나타나는 바람에 그여자랑은 헤어지고

     다시 내게로...어떻게 보면 질기고도 질긴 인연이죠.....ㅎㅎㅎ

2. 그 사람의 어떤 모습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나요?

 - 그렇게 한두해보고 중독이 되어버린건지 어느순간 오빠가

    옆에 없는 인생을 생각할수가 없게 되었네요.....

 3. 프로포즈는 어떻게 ?

  - 아직 받지 못했어요...한다고하긴 하는데..언제할지~~

     그렇다고 자꾸 물어볼수도 없고....5월달까지 기다려보고 안하면

     서프라이즈 깜짝 프로포즈를 제가 할 생각이예요~~^^

     받는 것도 즐겁지만~~주는 즐거움도 있으니까. ㅎㅎ

4.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  2009년 4월 12일  대구에서 합니다.

5. 배우자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나의 반쪽 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6. 50년뒤의 둘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 살아온 날들을 회상하며 서로를 보며 웃고있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