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3 00:16

1. 두분의 첫 만남은 어떠 하셨나요?
  

오빤 두근거림 나는 별 느낌 없었음 ㅎㅎ

2. 그 사람의 어떤 모습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나요?

마음에 안들고 고집이 너무 세서 결혼을 여러번 생각하게 됐지만, 내말을 들어주려는 자세 

변하려는 마음가짐 자상함 그리고 가장큰점은 가정적이라는 점. 그리고 나만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 

서툴지만 표현하려고 애쓰고 더 잘하려고 노력한점 , 자신의 잘못을 뒤늦게라도 뉘우치는 사람이라는 점 

3. 프로포즈는 어떻게 ? 

 아직 안함 ~!!

젠장..언제할껴~~!!!!

설마 다시 만날때 우리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 ~!!

이랬는데...건 아니지 싶은데 ㅠ ㅠ;;

4.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여수 히든베이 4월14일 ㅎ

5. 배우자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나만의 울타리

6. 30년뒤의 둘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손잡고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을것 같다. (둘이 여행갔겠지?ㅋㅋㅋㅋ)

7. 미래 남편(아내)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내말좀 들어주삼 ㅠ ㅠ;

제발로 ..제발 제발로 ㅠ ㅠ;;

무조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편이 돼어주는것

사랑이 변치않게 평생사랑하며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살기를 ~~